화학주가, 하반기 재도약 기대…
유럽경기 회복에 중국수요 살아나 … 부타디엔도 적자탈출 조짐
화학뉴스 2013.08.09
화학 관련 주식이 유럽과 중국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8월9일 코스피(KOSPI) 화학업종지수가 7월8일 3585.25로 반등하기 시작해 한달간 9%가량 상승해 8월8일 3904.42에 장을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화학주는 7월1일부터 빈번히 최고가를 갱신하는 등 하반기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진했던 화학주가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유럽과 중국의 경기반등 영향이 크고 지적했다. 중국 수요가 살아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았고 중국 수요를 좌우하는 유로(Euro)존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성장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7월 수출과 수입이 각각 5.1%, 10.9% 확대돼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3으로 2년 만에 확장세를 보이면서 유로존 회복이 거론되고 있다. 부타디엔(Butadiene)은 상당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상승세로 전환돼 제조원가 커버가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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