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아로마틱 강세 유발
부타디엔․벤젠 수급타이트 … 프로필렌은 하향 안정화 추세
화학뉴스 2013.08.19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물론이고 석유화학 시장도 재편되고 있다.
셰일가스 개발로 천연가스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부타디엔(Butadiene)과 벤젠(Benzene)은 공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프로필렌(Propylene)은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타디엔은 생산능력이 연평균 1.9% 증가했으나 셰일가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북미와 중국의 생산량 감소로 2013-2016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벤젠은 생산능력 증가세가 2009-2012년 3.2% 수준에서 2013- 2016년 2.6%로 둔화됨에 따라 공급 타이트를 유발해 높은 가격대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프로필렌은 나프타(Naphtha)를 대체한 PDH(Propane Dehydrogenation), CTO(Coal-to-Olefin), MTP (Methanol-to-Propylene) 공법의 다변화로 생산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산능력 증가율이 연평균 4.4%에서 4.6%로 높아지고 가격도 하향 안정화될 것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한편, 자일렌(Xylene)은 아로마틱(Aromatic) 가격 강세에 따라 연평균 5%가 넘는 신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나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되면서 마진은 다소 약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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