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자동차용 수요증가 기대
일본, 코스트 경쟁력 우수 … 내구성‧전기절연성도 재평가
화학뉴스 2013.08.21
일본 PVC(Polyvinyl Chloride) 시장에서 자동차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 PVC공업‧환경협회(VEC)에 따르면, 유럽산 자동차의 PVC 사용량은 대당 8.9kg에 달하는 반면 일본산은 6.4kg에 불과해 잠재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생산기업들도 최근 들어 PVC 사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 PVC 기피현상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사용량을 감축해왔다, 하지만, PVC는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로 지칭되는 소재에 비해 내구성, 전기절연성 등이 우수하기 때문에 자동차용 소재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트감축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자동차기업들이 PVC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소재 공통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언더코팅(Undercoating), 와이어하니스(Wire Harness), 에어백 표피재 등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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