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 페놀 체인 수직계열화
PTT Phenol 완전 자회사화 … PC도 신규 사업화 검토
화학뉴스 2013.08.21
타이의 PTT 그룹이 구조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분 40%를 투자한 PTT Phenol의 모든 지분을 화학 자회사인 PTTGC(PTT Global Chemical)에 양도하기로 합의했다. 양도금액은 약 50억바트로 2013년 5월 말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PTT Phenol은 2004년 구 PTTCH(PTT Chemical)와 구 PTTAR(PTT Aromatics & Refining)이 합작으로 설립한 이후 2008년부터 Rayon의 Map Ta Phut 소재 큐멘(Cumene) 공법 페놀(Phenol) 2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아세톤(Acetone) 생산능력은 12만5000톤으로 PTT Asahi Chemical의 MMA(Methyl Methacrylate) 원료로 공급하고 일부는 상업판매하고 있다. 또 Mitsubishi Chemical로부터 BPA(Bisphenol-A) 생산기술을 도입해 15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BPA는 2009-2010년 Map Ta Phut 플랜트 가동이 1년 정도 지연됐으나 2011년부터 순차 가동을 시작했다. 원료 벤젠(Benzene), 프로필렌(Propylene)은 PTTGC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고 있어 PTTGC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됨으로써 원료부터 일관생산체제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TT Phenol은 페놀 25만톤 및 아세톤 15만4000톤 증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다운스트림으로 PC(Polycarbonate)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어 기술 라이센스 등 세부사항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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