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LED, 연구개발체제 강화
대구경 사파이어 기판 중심 … 조명용 일본시장 개척에 주력
화학뉴스 2013.08.22
유니드LED가 연구개발체제를 강화한다.
유니드LED(대표 한상준)는 대구경 사파이어 기판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141억원을 증자해 150억원인 자본금을 약 2배로 확대했다. R&D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차별화 및 코스트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유니드LED는 6인치 이상의 대구경 사파이어 기판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6인치 기판을 양산하고 있는 가운데 8인치 기판도 채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정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14인치 기판의 양산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LED(Light Emitting Diode) 시장은 사파이어 잉곳과 웨이퍼가 공급과잉 및 경쟁 격화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해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 또 TV용 백라이트 수요가 침체됨과 동시에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가 대두되는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어 유니드엘이디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는 조명용 시장 개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유니드LED는 일본을 주력시장으로 설정하고 있다. 일본은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전력문제가 부상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환경의식이 향상되고 있어 세계적인 조명의 LED화를 리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니드LED는 가성칼륨(Potassium Hydroxide) 생산기업인 유니드의 자회사로 2011년 설립됐으며 최근 실시한 증자에서는 유니드가 75억원, OCI상사가 41억원을 출자했다. <화학저널 2013/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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