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폐수 "해양투기" 중단촉구
삼성․SK 등 화학기업 폐수 방출심각 … 2014년부터 해양투기 금지해야
화학뉴스 2013.08.22
울산환경운동연합은 8월22일 해양수산부의 <해양투기 연장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울산환경련은 울산시 울주군 무림피앤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상폐기물 해양투기는 2014년부터 금지될 예정이지만 해양수산부와 대기업들이 시행시기를 연기해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무림피앤피, 삼성정밀화학, 금호석유화학, SK케미칼, KP케미칼 등 대기업들이 폐기물을 자체 정화하거나 육상에서 처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투기해왔다”며 “특히 무림피앤피의 폐수 방출이 최대 규모”라고 지적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 12월 해양투기 제로화를 선언했으나 2013년 부활한 해양수산부가 해양투기 금지시기를 2년 연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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