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탄소섬유 사업 일보진전
2014년 피치계 시험생산 후 2015년 상업생산 … 전주시와 협력 MOU
화학뉴스 2013.08.26
전북 전주시와 GS칼텍스(대표 허진수)가 탄소사업 관련 첨단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8월26일 진행했다.
전주시는 8월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전주시장, 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 승도영 GS칼텍스 중앙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전주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보유한 파일럿(Pilot)을 활용해 GS칼텍스와 피치계 탄소섬유(Pitch-Based Carbon Fiber)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GS칼텍스는 2013년 4월 활성탄소섬유 제조공정 개발에 성공했고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60톤을 시험생산한 후 2015년부터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전주시는 GS칼텍스의 피치계 탄소섬유 공장 건설에 장비와 부지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탄소섬유는 기계적 강도가 뛰어난 팬(Pan)계와 탄성률 및 기능성이 뛰어난 피치계로 구분되며, 피치계에 포함된 활성탄소섬유는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탄소화해 생산한다. 아크릴섬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팬계 탄소섬유와 기능성은 비슷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오염물질의 흡입·탈착 및 정화 기능이 뛰어나 주로 반도체 공정용 도금필터 등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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