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올레핀(Olefin) 시장은 높은 가동률로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CPC까지 Linyuan 소재 No.6 에틸렌(Ethylene) 6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30만톤 크래커를 8월16일부터 가동률 40%로 온스펙(On-Spec)에 돌입하면서 공급과잉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CPC는 Kaohsiung 소재 No.5 에틸렌 38만톤 및 프로필렌 19만3000톤 크래커와 부타디엔(Butadiene) 8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고, Linyuan 소재 No.4 에틸렌 38만톤 및 프로필렌 19만3000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5만8000톤 플랜트도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고 있다.
반면, Formosa는 Mailiao 소재 프로필렌 37만5000톤의 RFCC(Residue Fluidizied Catalytic Cracking) No.1 및 No.2 플랜트의 가동률을 75-85% 수준으로 유지하며 재고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ormosa는 Mailiao 소재 프로필렌 37만5000톤의 No.1 RFCC를 10월 말부터 2주 동안, No.2 에틸렌 103만톤 및 프로필렌 51만5000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16만2000톤 플랜트는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정기보수할 방침이어서 9-10월에는 공급과잉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