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
울산,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준공 … 음식물‧생활쓰레기에 분뇨까지
화학뉴스 2013.08.27
울산의 음식물쓰레기와 분뇨가 에너지로 재활용된다.
울산시는 9월 울주 온산하수처리장에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준공하면 음식물쓰레기 및 분뇨를 에너지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를 완성하게 된다고 8월27일 밝혔다. 230억원이 투자된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일일 음식물쓰레기 100톤과 가축분뇨 50톤을 처리해 생산된 77톤의 스팀을 인근 공장에 매매하는 방식으로 연간 8억원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용연음식물자원화시설은 2011년 210억원을 투자해 건설됐고 일일 생산량 3만㎥의 바이오가스를 SK케미칼에 팔아 연간 3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 2012년 민간투자로 성암 생활쓰레기 매립장 및 소각장을 건설했고 생산된 LFG(Landfill Gas)를 소각장 대체연료로 공급해 연간 10억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53만7600톤의 스팀을 생산해 320억원의 화석연료 절감효과 및 17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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