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페트로켐, M-X 공급부족 해소
Cosmo, M-X 생산 확대 최종결정 … P-X 합작 플랜트 공급 위해
화학뉴스 2013.08.27
HC페트로켐이 M-X(Mixed-Xylene) 공급부족에서 해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Cosmo Oil이 일본 Yokkaichi 정유공장의 M-X 생산을 확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으로, Cosmo Oil은 신 경영계획(2013-2017년)에서 M-X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격년으로 실시하고 운전효율을 개선하는 작업을 통해 M-X 생산량을 10-20% 확대하기로 확정했다. Cosmo Oil은 일본 연료유 내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가솔린(Gasoline) 원료를 활용한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수익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Cosmo Oil은 현대오일뱅크와 합작으로 HC페트로켐을 설립해 P-X(Para-Xylene)를 생산하고 있어 2011년 Yokkaichi 정유공장에 원료인 M-X 생산능력 30만톤, 원료 회수율 98%의 증류장치를 가동했다. HC페트로켐이 2013년 1월 P-X 플랜트를 신규 가동함에 따라 M-X 증류장치도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C페트로켐은 원료 M-X를 CM Aroma 및 Cosmo Matsuyama의 기존설비와 Yokkaichi 소재 신규설비에서 각각 30만톤씩 공급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Cosmo Oil은 외부 조달물량을 자체적으로 공급하면 수익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고 M-X 생산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M-X 증류장치의 정기보수를 격년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Yokkaichi 소재 M-X 플랜트는 신규설비로 매년 정기보수가 의무화되고 있으나 2014년 격년제를 신청할 방침이다. 정기보수 기간이 1개월에 달하기 때문에 정기보수를 실시하지 않는 해에는 생산량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Yokkaichi 정유공장은 M-X 플랜트를 주력 고부가가치 설비로 설정해 앞으로 다양한 설비대응을 시행함으로써 수익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8/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M-X, 방향족 부진 여파에 하락… | 2025-09-25 | ||
[석유화학] M-X, 방향족 부진에 휘청인다! | 2025-09-10 | ||
[석유화학] M-X, 에너지 시장 강세에 올랐다! | 2025-08-28 | ||
[석유화학] M-X, 원유 약세·공급 부담에 하락 | 2025-08-22 | ||
[아로마틱] M-X, 방향족 강세에 동반 상승세 | 2025-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