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현대, 천연가스 처리공장 완공
투르크메니스탄서 100억m³ 탈황 … 프로젝트 많아 추가수주 기대
화학뉴스 2013.09.04
LG상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대규모 가스처리 플랜트를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Turkmengas가 발주한 공사로 Galkynysh 소재 가스처리 플랜트에서 100억m³에 달하는 천연가스 탈황공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에는 총 85억달러를 투자했으며 Turkmengas가 4개 파트로 구분해 발주했고, LG상사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14억8000만달러 프로젝트를 2009년 수주해 4년만에 완공했다. Galkynysh 가스전은 2006년 발견됐으며 확인 매장량이 14m³에 달한다. 세계 인구가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또 2012년 5월 투르크메니스탄 Turkmenbashi Refinery가 발주한 5억3000만달러의 정유 플랜트와 2013년 7월 말레이지아 Petronas Carigaly가 발주한 2억4000만달러의 키얀리 원유처리 플랜트도 수주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2030년까지 기존의 정유·가스 설비를 현대화하고 수송 인프라와 정제공장을 신설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발주할 방침이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컨트리 마케팅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선도기업의 위상을 다졌다”며 “자원이 풍부한 카스피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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