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남아 CA-PVC 생산 확대
Asahi Glass, 가성소다 20만톤에 PVC 25만톤 증설 … VCM도 2배로
화학뉴스 2013.09.05
Asahi Glass는 인도네시아에 약 400억엔을 투자해 CA(Chlor-Alkali) 사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Asahi Galss의 자회사이자 아시아 최대의 CA 생산거점인 Asahimas Chemical은 2015년 말 가동을 목표로 가성소다(Caustic Soda), VCM(Vinyl Chloride Monomer), PVC(Polyvinyl Chloride)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Asahimas Chemical은 2013년 3월 가성소다 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데 이어 20만톤을 증설해 7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며, 병산되는 염소(Chlorine)를 활용해 VCM 생산능력을 80만톤으로 2배 확대하고 PVC는 25만톤을 증설해 총 55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PVC는 2014년 3/4분기에 우선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sahimas Chemical은 증설로 원료 및 연료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공급처와의 거래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에틸렌(Ethylene)은 일본제품 및 수입제품, 공업염은 오스트레일리아 및 인디아산을 사용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가성소다, PVC 수요가 각각 연평균 5% 수준 신장해 2020년 1.5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대 성장시장인 인도네시아는 가성소다와 PVC의 수요 성장률이 5%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Asahimas Chemical은 인도네시아 가성소다 및 PVC 시장점유율이 각각 50% 수준으로 최대 메이저로 자리 잡고 있다. 2015년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증설물량은 인도네시아에 전량 흡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sahi Glass는 이미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타이 뿐만 아니라 신규지역을 대상으로 차기 증설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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