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가성소다(Caustic Soda) 가격은 거래량 부진으로 FOB NEt Asia 톤당 315달러, CFR SE Asia 톤당 370달러로 8월20일과서 변동이 없었다.
9월분은 FOB China 톤당 315-320달러로 결정됐고, 한국 가성소다 현물은 정기보수로 형성되지 않았다.
중국 동부지역은 32% 가성소다 기준 내수가격이 톤당 680위안으로 안정세를 지속했고 액체염소는 톤당 300위안에 머물렀다.
동남아시아에서는 CFR SEA 톤당 380-400달러를 요구했으나 350-360달러로 결정됐다.
9월 첫 선적이 CFR Thailand 톤당 370달러에 거래됐고 말레이지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링깃(Ringgit)과 루피아(Rupiah)의 약세로 도착가격(Landing Cost)이 크게 상승했다.
링깃은 8월에 비해 4%, 2012년 8월에 비해서는 7.6% 하락했다.
말레이의 가성소다 유통업자는 “화폐 약세가 원료코스트 상승으로 이어져 마진이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성소다 최대 메이저인 인도네시아의 Asahimas가 9월 한달간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공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소비자를 위해 가격을 낮출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권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