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캄, 국내 ESS 시장에 도전장
피크전력 저감 및 품질 개선에 활용 … 스마트그리드도 참여
화학뉴스 2013.09.09
2차전지 생산기업인 코캄이 국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시장에도 도전한다.
코캄(대표 황인범)은 <2013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ESS 실증사업>의 주관기업 및 <2013 스마트그리드 ESS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4MWh 수준의 ESS 시스템을 국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코캄의 주도 아래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5사가 1MWh급 리튬이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배터리관리시스템, 1MW급 인버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보급 사업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캄은 현대오토에버, 우진산전 등과 2.5MWh의 ESS,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수용가 중심의 스마트그리드 핵심인프라를 구축하고 ESS로 피크전력 저감과 품질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인관 코캄 이사는 “국내 ESS 보급 및 실증사업은 국내 ESS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캄은 국내 전력시장 안정화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는 공급받은 전력을 저장해 필요한 시점과 장소에 전송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화학저널 2013/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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