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석유인프라 설계 수주
베네주엘라 PDVSA와 783억원 계약 … EPC 11조원 수주도 기대
화학뉴스 2013.09.10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베네주엘라에서 석유 수출시설 설계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베네주엘라 국영 석유공사(PDVSA)가 발주한 석유 수출시설의 기본설계를 수주했다고 9월10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베네주엘라 Oricono 지역에 원유저장 및 이동설비, 부두시설 등과 파이프라인 1500km 및 저장시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738억원으로 12개월 동안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 선진기업들이 독식해온 고부가가치 분야인 플랜트 시장에 진출했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네주엘라 국영 석유공사와 2012년 4월 설계‧구매‧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등 전과정을 일괄 진행하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며 “기본설계 완료 이후 EPC 계약도 수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PC 계약금액은 약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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