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NG 수입카르텔에 참여
산업부, LNG 시장구조 재편 요구 … 소비국 소통의 장 기대
화학뉴스 2013.09.10
아시아 천연가스 시장구조를 새로운 형태로 재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013년 9월10일 도쿄에서 개최된 <제2차 액화천연가스 생산‧소비국 컨퍼런스)에 참석해 “아시아 국가들의 요구를 반영해 국제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의 거래관행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유가에 연동하는 가격 결정방식(Oil-index Pricing)과 다른 지역으로의 재판매를 제한하는 도착지 제한규정(Destination Clause) 등의 경직적 거래 관행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소비국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LNG 도입 사이의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 10월14-17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에너지총회(WEC)에서 LNG 시장 발전을 위한 소비국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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