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타이완 올레핀(Olefin) 시장은 하반기 정기보수가 진행되면서 공급과잉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타이완 국영 CPC는 Linyuan 소재 No.6 에틸렌(Ethylene) 6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30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Butadiene) 10만톤 플랜트를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반면, Kaohsiung 소재 No.5 에틸렌 38만톤 및 프로필렌 19만3000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8만톤 플랜트, Linyuan 소재 No.4 에틸렌 38만톤 및 프로필렌 19만3000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5만8000톤 플랜트는 8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Formosa Petrochemical은 Mailiao 소재 No.2 에틸렌 103만톤 및 프로필렌 51만5000톤 크래커를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정기보수할 계획이고, 부타디엔 16만2000톤 플랜트는 8월26일부터 9월1일까지 가동중단할 방침이다.
No.3 에틸렌 120만톤 및 프로필렌 60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17만6000톤 플랜트는 5월27일부터 85% 가동하고 있으며, No.1 에틸렌 70만톤 및 프로필렌 35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10만9000톤 플랜트는 7월19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No.1 및 No.3 플랜트는 2013년 정기보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Mailiao 소재 No.1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er) 베이스 프로필렌 37만5000톤 플랜트는 10월 둘째주부터 2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한편, PetroChina는 Suchuan 소재 에틸렌 80만톤 크래커 및 부타디엔 15만톤 플랜트를 7월 중순부터 가동했고, Sinopec Wuhan도 Wuhan 소재 에틸렌 80만톤 및 프로필렌 40만톤 크래커를 7월28일부터 가동했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