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다시 1800달러 넘어선다!
가을철 정기보수 집중으로 … CFR 1700달러 초반에서 반전
화학뉴스 2013.09.13
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이 하락조짐을 보였으나 다시 상승하고 있다.
SM 가격은 8월 초 CFR China 톤당 1800달러 이상에 달했으나 8월 말 1700달러대 초중반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가을에 정기보수가 집중돼 수급타이트가 계속됨에 따라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6월 롯데케미칼이 트러블로 56만톤, 7월 말 Sabic과 Shell Chemicals의 합작기업인 사우디 Sadaf가 58만톤, 8월 타이완 GPPC가 25만톤 플랜트를 가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현물가격은 일시적으로 톤당 1830달러를 돌파하는 등 8월 들어 1800달러 수준을 유지했으나 GPPC가 최근 가동을 재개함으로써 1720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료인 벤젠(Benzene)과의 스프레드는 100달러 수준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400달러 중반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SM과 벤젠의 스프레드는 250달러 수준이 일반적이다. 여기에 8월 중․하순과 3/4-4/4분기에 SM 정기보수가 집중되면서 수급타이트가 계속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정기보수 시즌이 끝나는 10월 말까지는 톤당 1800달러 안팎의 초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 SM 가격동향 > <화학저널 2013/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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