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PDM 5만톤 합작에 채권 발행
Ningbo Chemical과 20대80 합작 … 2014년 가동 목표로 5만톤 건설
화학뉴스 2013.09.17
SK종합화학이 중국기업과 합작으로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위안화 채권을 발행한다.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은 EPDM 합작투자를 위해 홍콩에서 약 1700억원의 위안화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고,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9월16일 SK종합화학의 홍콩 자회사인 SKGCI HK(Hong Kong)가 1681억9750만원의 딤섬본드를 발행하고 SK종합화학이 보증했다고 공시했다. 딤섬본드는 홍콩에서 위안화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해당사채의 원금 뿐만 아니라 이자, 수수료, 비용 등 해당채권에 따른 모든 지급의무를 보증하기 때문에 보증금액은 추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종합화학은 2012년 12월부터 중국 국영기업인 Ningbo Chemical과 합작으로 Ningbo EPDM을 설립해 2014년 말 가동을 목표로 Zhejiang의 Ningbo에 EPDM 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Ningbo EPDM은 SK종합화학 20%, Ningbo Chemical 80% 비율로 투자했다. SK종합화학은 울산 소재 EPDM 플랜트의 생산능력이 3만2000톤으로 생산량의 50% 이상을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시장전망도 좋다고 판단해 EPDM 합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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