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석탄에 친환경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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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화학제품으로 바꾸는 그린콜 광고 선봬 … 그린폴 광고도 준비
화학뉴스 2013.09.17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선보인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9월 시작한 <그린콜> 광고는 2013년 상반기부터 시작한  그린콜은 값은 저렴하나 공해 문제로 잘 사용하지 않는 저급 석탄을 일산화탄소(CO)와 수소(H) 등으로 구성된 합성가스로 만든 후 황화수소(H2S), 이산화탄소(CO2) 등 불순물을 제거해 합성석유 및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SK이노베이션은 부존량이 석유의 3배에 달하는 저급 석탄을 활용하는 그린콜 기술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2015-2016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린콜> 광고는 콤마 촬영기법을 활용해 석탄 덩어리가 작은 입자로 부서졌다가 다시 합성석유와 화학제품으로 변환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콤마 기법은 프레임 단위로 피사체를 촬영한 뒤 몇 초 분량으로 편집해 영상미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식물의 성장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상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9월 초부터 방영되기 시작했으며, 신문 등 인쇄매체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그린콜>편에 이어 <그린폴>편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폴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2를 포집해 친환경 플래스틱 등으로 변환시키는 기술로 그린콜과 같이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정기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 <화학저널 201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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