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고형연료 공장 건설
1000억원 투입 여수공장 2014년 말 준공 … 솔브레인도 증설 예정
화학뉴스 2013.09.30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이 폐타이어 고형연료 공장을 건한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차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발목을 잡는 규제들을 대부분 완화했기 때문이다. 수입 폐타이어로 제조한 고형연료를 발전연료로 채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여수에 1000억원 상당의 고형연료 공장 설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석유화학은 규제완화에 따라 2014년 말까지 타이어 고형연료 공장을 준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솔브레인도 공주공장과 맞닿은 산간 지역에 공장을 증설하려 했으나 산림보호 문제로 지연되고 있었으나 정부가 2013년 12월부터 산간 지역을 산업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공장 증설이 수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물질이 연간 2톤 이상 발생하는 공장은 입지를 제한하고 있으나 오염방지시설 설치 등으로 환경법령상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면 즉시 입지를 허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1차 투자대책 외국인 합작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GS칼텍스·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가 2조3000억원 상당의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개정안도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조취를 취할 방침이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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