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PPS 합작법인 “출범”
이니츠, Teijin과 1만2000톤 투자 … 전기차용 확대로 3000억 매출기대
화학뉴스 2013.10.02
SK케미칼(대표 이문석)이 일본 Teijin과 손잡고 정식 출범했다.
SK케미칼은 슈퍼EP(Engineering Plastic)의 일종인 PPS(Polyphenylene Sulfide)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 Teijin과 합작해 <이니츠>를 10월1일 설립했다. 10월1일 열린 기공식에는 SK케미칼 이문석 사장, Teijin Shigeo Ohyagi 사장 등 양사 경영진과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울산 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니츠는 울산 소재 PPS 1만2000톤 플랜트를 2만1000평방미터 부지에 201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추가증설을 통해 2만톤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케미칼은 PPS 사업으로 3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100개 가량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케미칼 이문석 사장은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는 기존 자동차의 2-5배의 PPS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기대된다”며 “2015년 이후 PPS 시장 점유율을 2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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