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발전, LNG복합화력 발전소 준공
당진 소재 415MW 3호기 완공 … 2015년에는 바이오매스 원료 채용
화학뉴스 2013.10.02
GS EPS가 겨울철 전력 수급상황에 맞춰 당진 소재
![]() 발전소 3호기의 준공식은 10월2일 충남 당진 소재 부곡산업단지에서 허창수 GS 회장,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철환 당진시장, 이완경 GS EPS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3호기 발전소는 2년간 4600억을 투입했으며, 시간당 45만명의 인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415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LNG(Liquified Natural Gas)를 연료로 최신식인 H-클래스 가스터빈을 채용해 세계 최고 수준인 60% 이상의 발전효율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기존 복합화력 발전설비보다 최대 12%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효율이 60% 이상인 가스터빈이 설치된 발전소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독일 뿐이며 아시아에서는 GS EPS가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GS EPS는 국가 전력난 극복을 위해 발전시설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달라는 허창수 GS 회장의 주문에 따라 예상보다 2달 가량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시아 최대인 105.5MW의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 4호기도 2015년에 준공할 것으로 예상돼 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950MW급 LNG복합화력 발전소 5호기의 사업권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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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화학] LG에너지, LNG복합화력발전소 완공 | 2001-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