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PPS “한국” 투자 본격화
새만금에 3000억원 투자 … 수지 8600톤에 컴파운드 3300톤 생산
화학뉴스 2013.10.10
Toray가 자동차‧전기전자 부품용 소재인 PPS(Polyphenylene Sulfide) 기술을 한국에 이전한다.
Toray는 세계 PPS 시장 점유율 1위기업으로 PPS 수지에서 컴파운드, 필름, 섬유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외국인직접투자자금(FDI) 860억원을 포함한 총 3000억원을 투자해 PPS 수지 8600톤, 컴파운드 3300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2013년 말 착공한 이후 201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이영관)는 생산제품 대부분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일부만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세계 PPS 컴파운드 시장규모는 2012년 7만톤에서 2020년 14만톤으로 연평균 8%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 수요는 2012년 기준 4000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한국을 PPS 수지사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증대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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