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호조로 바닥 탈출
우리증권, 2014년부터 태양광산업 호황 진입 … 일본 수요 급증추세
화학뉴스 2013.10.17
OCI(대표 이우현)가 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호조를 누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위 연구원은 “폴리실리콘(Polysilicon)이 2년의 조정기를 거쳐 바닥을 탈출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CPS Energy가 2013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이 발전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위 연구원은 “OCI는 2017년까지 발전 사업을 매출의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기 때문에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 수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환경사업은 중국의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할 것”이라며 “대체에너지 가운데 풍력은 발전제한, 원자력은 심사강화로 증가율이 더딘 반면, 태양광은 보조금이 높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2013-2015년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은 원전사고로 태양광발전에 많은 보조금을 제공해 제2 태양광 설치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위 연구원은 “태양광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밸류체인 신증설이 2년간 지연됐고, 산업구조 조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유효 생산능력과 수요가 점진적으로 균형을 맞추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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