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영업적자 15억원
합성고무‧페놀 관련시장 악화로 … 순이익은 무려 97% 급감
화학뉴스 2013.10.21
금호석유화학은 2013년 3/4분기 영업손실이 15억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3/4분기 매출액이 1조19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7% 감소했고, 순이익은 12억원으로 97% 줄어들었다고 10월18일 발표했다. 2013년 2/4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3.8%, 순이익은 95.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합성고무가 5107억원으로 21.9%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합성수지는 3404억원으로 5.4%, 기타부문도 3410억원으로 7.8%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영업적자에 대해 “합성고무와 페놀(Phenol) 유도제품 시장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타이어 수요가 위축돼 재고를 제때 소진하지 못했고, 중국시장에서도 부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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