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대신 열병합발전
새만금산업단지에 3조2000억원 투자 … 2016년 303MW 완공 예정
화학뉴스 2013.10.22
OCI(대표 이우현)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산업단지에서 10월21일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을 가졌다.
발전소는 새만금산업단지에 첫번째로 착공되는 기반시설이자 일반기업이 새만금산업단지에 최초로 투자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새만금개발의 첫 단추를 채웠다는데 의미가 있다. ![]() OCI는 16만㎡의 열병합발전소에 1조원을 투입해 입주기업과 상업주거시설에 전기·열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1단계로 5000억원을 투자해 303MW의 열병합발전소를 2016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2016년부터 5000억원을 투자해 입주기업의 열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상업·주거시설의 지역냉난방에 필요한 열 공급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OCI는 발전소 건설과 첨단 화학소재 사업 투자 등을 포함 3조2000억원을 새만금산업단지에 투자할 예정이다. OCI는 새만금투자로 1200명의 직접고용과 연인원 150만명의 간접고용, 10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행동하는 개척자와 같은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 부른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울 때 선도 투자에 나선 기업이야말로 퍼스트 펭귄”이라며 새만금 선도 투자기업인 OCI를 추어올렸다. <화학저널 201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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