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분 7.4% 확보 … 삼성그룹 계열사 사업조정 관련 없어
화학뉴스 2013.10.24
삼성디스플레이(대표 김기남)가 2020년 미국 유리·세라믹 전문기업인 코닝(Corning)의 최대주주가 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월23일 코닝과 맺은 포괄적 사업협력 계약에 따라 7년 후 코닝의 지분 7.4%를 보유하게 되고, 삼성코닝정밀소재 지분 43%는 코닝에 매각할 예정이다. 코닝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로 6%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또 다른 사모펀드가 4%대 지분으로 2대주주이며 현재 지분 구조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코닝의 최대주주가 된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코닝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계약서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추가로 주식을 사더라도 9%를 넘을 수 없으며 경영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명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과 코닝의 협력관계는 앞으로 확대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삼성과 코닝은 40여년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합작회사 설립도 여러 차례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사업을 위해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래스를 설립했고, 2012년 7월에는 중국에서 LCD(Liquid Crystal Display) 기판을 만들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지분을 모두 코닝에게 매각하더라도 기존의 공급계약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사업구조상으로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삼성 위주의 공급체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급처를 발굴할 수 있어 사업기회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삼성-코팅 계약은 최근 진행된 삼성그룹 사업조정의 연장선상일 것이라는 추측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 패션사업을 인수하기로 했고, 삼성SDS가 삼성SNS를 합병하기로 하는 등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 사이의 사업조정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 때문으로, 삼성디스플레이측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화학저널 201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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