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알제리 오일 프로젝트 수주
CAFC 오일 프로젝트 6834억원에 … 북아프리카 시장 선점효과
화학뉴스 2013.10.24
대우건설(박영식)은 6억4300만달러(6834억원)의 CAFC 오일 프로젝트(Central Area Field Complex Oil Project)의 설계·구매·시공(EPC) 일괄도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10월24일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알제리(Algeria) 남동부 버킨(Berkine) 지역에 3만2000배럴의 중앙석유처리시설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알제리 국영 석유공사인 소나트락(Sonatrach)과 이태리 석유기업 에니(ENI)의 계열사 퍼스트 캘거리 페트롤륨(First Calgary Petroleums)이 발주했고,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해 34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국교 수립 이전인 1989년 힐튼호텔 건설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건설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알제리 시장을 개척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알제리는 대우건설의 거점시장 중 하나로 다각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경쟁이 치열한 중동보다 수익성이 양호한 알제리, 모로코(Morocco)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해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10/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엔지니어링] 대우건설, 중앙아 비료 건설 수주 | 2025-05-26 | ||
[페인트/잉크] 조광페인트, 미래에셋대우와 20억을 | 2020-03-25 | ||
[엔지니어링] 삼성ENG, 알제리 정유공장 수주 | 2020-01-09 | ||
[석유화학] Total, 알제리 PDH-PP 계열화 | 2018-06-05 | ||
[인사/행사] 한화-롯데, 삼성임원 대우 “대조적” | 2016-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