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중국 아크릴산 체인 강화
생산능력 2배 확대 … BA‧EO 증설에 NPG 플랜트 신설도 추진
화학뉴스 2013.10.28
BASF가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과 제휴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국 Nanjing에서 2014년 가동을 목표로 아크릴산(Acrylic Acid) 및 BA(Butyl Acrylate)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EO(Ethylene Oxide) 증설 및 NPG(Neopentyl Glycol) 플랜트 신설 프로젝트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C2 및 C3 체인을 확대함으로써 Nanjing 플랜트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ASF와 Sinopec은 2000년 50대50 합작으로 BASF-YPC를 설립한 후 29억달러를 투자해 Nanjing에 에틸렌(Ethylene) 60만톤 크래커를 중심으로 LDPE(Low-Density Polyethylene), EO/EG(Ethylene Glycol), 아로마틱(Aromatics), 아크릴산 등 9개의 유도제품 플랜트를 건설해 2005년 상업가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 말 에틸렌 14만톤 증설 및 부타디엔(Butadiene) 13만톤, 비이온 계면활성제 6만톤 플랜트 신설 프로젝트를 개시해 2012년 초 완공했으며, 약 10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크릴 체인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 봄부터 SAP(Super-Absorbent Polymer) 6만톤 플랜트를 신설하고 있으며, 아크릴산 및 BA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아크릴산 수요가 2013년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 성장률이 2자릿수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으로, 아크릴산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해 32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BASF는 Sinopec의 Maoming Petrochemical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Maoming에 INA(Isononanol) 플랜트를 신설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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