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SK에너지에 스팀 공급
석유화학단지 배관 이용해 1일 100톤 … 180억원 수익 창출
화학뉴스 2013.10.30
SK케미칼과 SK에너지가 잉여스팀 공급망인 <스팀 하이웨이>를 구축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SK케미컬에서 출발해 SK에너지로 이어지는 길이 6.2km, 직경 50cm의 <스팀 하이웨이>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0월30일 밝혔다. 스팀 하이웨이는 석유화학단지 배관을 이용해 잉여스팀을 공급하면 필요한 기업이 분기점을 통해 스팀을 사용할 수 있는 체계다. 스팀 배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321억원, SK케미컬 280억원, SK에너지 66억원을 출자해 설치했다. SK케미컬은 1일 최대 100톤의 잉여스팀을 SK에너지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사는 18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4만8960만톤 벙커C유 10만톤 온실가스의 절감이 예상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생산공정에서 폐기해야하는 스팀을 SK에너지에 공급함으로써 폐기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3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SK케미칼, 자원순환 패러다임 공유 | 2025-10-02 | ||
[플래스틱] SK케미칼, 유럽 재활용 시장 공략 | 2025-10-02 | ||
[화학경영] SK케미칼, SK바이오 침체 “적자” | 2025-08-08 | ||
[플래스틱] SK케미칼, 폐현수막 순환체계 확립 | 2025-08-05 | ||
[화학경영] SK케미칼, 2040년 넷제로 “목표” | 202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