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영업이익 15.7% 감소
3/4분기 매출 6845억원 … 시장침체로 화학․필름사업 위축
화학뉴스 2013.10.30
SKC는 세계 경기침체와 중국 성장둔화로 2013년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했다.
2013년 3/4분기 매출은 6845억원, 영업이익은 364억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은 전방산업 수요약화에도 불구하고 신규설비 가동에 따른 증설 효과가 창출되고 시장점유율 제고활동을 강화해 2012년 3/4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사업은 매출이 25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하락했다. 아시아 경기침체에 따른 PU(Polyurethane) 수요 약화가 영업이익율 하락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판매지역 다변화 및 공정개선을 통해 원가절감 강화할 계획이다. 필름사업은 광학용 필름이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 둔화로 수요가 감소됐으나 증설물량의 판매가 확대돼 매출은 22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상승했다. 하지만, 세계 경기침체로 수익성이 하락해 영업이익률은 3%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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