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하이닉스는 탄소경영 최우수그룹인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클럽>에 5년 연속 편입됐다.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클럽>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선정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5년 연속 편입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해 지배구조, 위험과 기회, 전략, 온실가스 배출회계,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상장기업을 평가하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알려지고 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의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07년부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요청하는 탄소정보공개 리더십지수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아 정보기술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탄소성과리더십지수에서도 우수그룹인 에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2년마다 <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10월 반도체 생산기업 최초로 20나노미터 4기가비트 DDR3 D램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