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올레핀, 타이·인디아를 주목하라!
타이, 2012년 생산 500만톤 넘어 … 인디아도 8.4% 늘어 성장세 뚜렷
화학뉴스 2013.11.01
타이 및 인디아가 플래스틱 원료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타이는 2012년 폴리올레핀(Polyolefin) 생산량이 500만톤을 돌파했다. 800만톤 이상인 한국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일본을 상회함으로써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인디아는 일본의 1.2배 수준까지 확대된데 이어 2013년에도 높은 신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플래스틱공업연맹에 따르면, 타이는 2012년 폴리올레핀 생산량이 521만톤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 LDPE(Low-Density Polyethylene)/EVA(Ethylene Vinyl Acetate)가 27.5%, LLDPE(Linear LDPE)가 14.7%, HDPE(High-Density PE)가 3.4% 증가했으며, PP(Polypropylene)는 자동차 및 포장재용을 중심으로 7.2% 늘어 176만톤을 기록했다. 폴리올레핀 수출량은 318만톤으로 11.3% 급증해 생산량의 60% 수준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DPE/EVA, LLDPE가 공급과잉이 심화된 영향으로 수출을 계속 확대하고 있어 PE 및 다운스트림의 수출비중이 약 70%에 달하고 있다. 2013년 폴리올레핀 생산량은 538만톤으로 3.3% 증가하나 2012년에 비해서는 신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요는 2012년 269만톤으로 6.7%, 2013년에도 288만톤으로 7.2% 증가해 안정세를 계속할 전망이다. 인디아는 폴리올레핀 생산량이 2012년 602만톤으로 8.4% 늘었으며, 2013년에는 신규 PP 플랜트가 가동을 개시함에 따라 PP가 396만톤으로 7.3% 증가해 폴리올레핀 총 생산량이 651만톤으로 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요는 PP를 제외하고 모두 생산량을 상회해 부족물량을 수입하고 있다. 2012년 수요는 포장, 자동차, 건설, 보호‧의료용이 호조로 13.2% 급증해 655만톤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도 9.7% 신장해 719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VC(Polyvinyl Chloride)는 242만톤으로 13.7%, PS(Polystyrene)는 31만톤으로 9.8% 증가하는 등 대부분 10% 수준 신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표, 그래프: < 타이‧인디아의 폴리올레핀 수급동향 > <화학저널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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