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임직원 성과급 반납
임직원․부장급이 받는 12억 전액 … 2013년 경영실적 부진으로 질타
화학뉴스 2013.11.01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임직원의 성과급과 임금인상분 반납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급 반납은 경영성과 향상 노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한국석유공사는 해외자원개발사업 투자에 대한 비판 등 경영실적 부진으로 국민들의 지적과 질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진한 경영실적을 관련해 직․간접적 책임이 있는 임직원의 성과급과 임금인상분 반납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임원 및 1급 이상 직원 26명에게 7억원에 달하는 2013년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하고, 부장급 이상 직원 25명도 5억에 달하는 2013년 임금인상분을 전액 반납할 예정이다. 반납금은 공익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며, 2014년에도 경영성과가 크게 호전되지 않으면 경영평가 성과급 및 임금인상분을 반납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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