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SM이 첨단 열가소성 복합소재 개발을 위해 LIPA(경량통합공정응용)에 참여한다.
DSM은 고강도 경량 자동차부품용 첨단 열가소성 복합소재 공동개발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IPA는 “DSM은 재료선택, 부품개발, 공학 및 재료가공에 관련한 구체적인 응용 노하우를 지원해줄 것”이라며 “DSM의 참여로 연속섬유강화 특성을 가진 열가소성 복합소재의 사출성형 결합기술이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PA는 유기시트를 사전 가열해 사출성형기 내 LIPA 설비로 운반하고 열가소성 복합체와 재주입해 최종 부품을 제조하는 통합공정을 개발했다.
DSM이 프로젝트에 참여함에 따라 LIPA는 폴리아미드(Polyamide) 6를 채용하는 부품에서 기존 역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DSM은 “파트너와의 협력은 성공적이고 신속하게 개발 및 구현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LIPA는 첨단 열가소성 복합부품 제조공정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