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롯데케미칼이 사우디에 밀린다!
SKC, 진천 PET필름 24만톤 풀가동 수입 확대 … 국산 구매비중 60%
화학뉴스 2013.11.06
SKC가 PET필름 공장을 풀가동함에 따라 MEG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EG(Monoethylene Glycol) 수입은 사우디산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KC의 MEG 구매비중은 롯데케미칼 60-70%, 사우디산 30-40%로 알려지고 있다. SKC는 진천 소재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생산능력이 4만톤, PET Chip 20만톤으로 2013년 하반기 이후 풀가동함에 따라 MEG 수입이 월 1000톤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원 소재 열수축필름 생산능력을 2만톤에서 5만5000톤으로 2014년 증설함에 따라 MEG 수입을 추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PET 생산기업들은 MEG 내수․수입 구매지중이 6대4로 중동산이 에탄(Ethane) 베이스 중심으로 가격에서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MEG 가격은 10월25일 기준 CFR China 톤당 1011달러를 형성했으며 사우디산은 15% 수준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수입제품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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