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ENI와 합성고무 합작
1억달러 투자 여수공장 건설 … BASF R&D센터에 LFB 바이오 투자
화학뉴스 2013.11.08
유럽의 화학 관련기업들이 국내에 3억7000만달러(약 3922억원)를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벨기에에서 독일·프랑스·벨기에·이태리 등의 글로벌 메이저 5사와 투자유치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독일 BASF는 성균관대에 전자소재 아태지역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2014년부터 40명을 고용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리 국영 석유기업 에니(ENI)의 자회사 베르살리스(Versalis)는 롯데케미칼과 여수에 1억달러의 합성고무 제조·판매 합작기업을 설립키로 했다. 프랑스 국영기업 LFB는 신풍제약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으로 외국인투자신고를 했다. 벨기에 솔베이(Solvay)와 독일 지멘스(SIEMENS)도 국내 투자의향을 강하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직 산업장관은 “유럽 대기업들이 R&D센터,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및 고도기술수반 제조공장을 우리나라에 투자하기로 발표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이전,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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