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방지제, BASF-송원산업 “격돌”
BASF, 1010 타입 싱가폴공장 10월 가동 … 송원산업과 경쟁 불가피
화학뉴스 2013.11.12
BASF가 싱가폴 Jurong 소재 산화방지제 1010 타입 공장을 10월18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BASF는 일본공장 폐쇄 후 1010 타입 증설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1010 타입 증설로 BASF는 싱가폴공장에서 산화방지제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1010 타입은 범용 산화방지제로 국내에서는 송원산업이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나 BASF의 1010타입이 국내에 유입되면 송원산업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10 타입의 상업생산이 시작됐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유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1010 타입의 증설이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시장 유입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BASF 관계자는 “싱가폴공장을 활용해 아시아 빅3인 중국, 일본, 중동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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