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미국산 수입 적극화 선회
정부, 국내 가스 수요 20% 충당 … 중동‧러시아 의존도 낮추는 효과도
화학뉴스 2013.11.15
셰일가스(Shale Gas)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정부가 2020년까지 국내 가스 수요의 20% 수준을 셰일가스로 충당할 것이라고 2013년 11월1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가스공사, E1, SK가스, SK E&S 등이 셰일가스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일가스 수입가격이 전통가스보다 낮아 전체 가스 수입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셰일가스 도입으로 에너지, 철강, 기계 및 플랜트,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며 “미국을 에너지 수입원으로 활용해 중동과 러시아 등에 대한 가스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정치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일가스 개발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SH에너지화학은 SH Energy USA를 통해 2010년부터 셰일가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한국석유공사도 2011년 셰일가스 개발권을 확보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1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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