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LDPE 생산성 극대화
LDPE 제조공정에 신기술 적용 … 생산능력 확대하고 효율 높여
화학뉴스 2013.11.20
ExxonMobil은 타이 Map Ta Phut 소재 LDPE(Low-Density Polyethylene) 플랜트에 신기술을 적용한 꼬리관을 설치해 가압처리능력을 확대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2013년 11월15일 발표했다.
ExxonMobil이 PE 제조공정에 반응기를 장착한 첫 번째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xonMobil의 제니퍼 던피 대표는 “신기술로 가압처리기의 반응을 극대화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소비량을 20% 수준 줄이고 생산능력을 10만톤에서 15만2000톤 수준으로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xonMobil 관계자는 “타이 공장의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고 가동비용을 줄이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ExxonMobil 타이 공장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기술은 LDPE의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화로 넘어가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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