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총력
석탄 사용비율 65% 이하로 감축 … 설비과잉·행동계획 책임 강화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2017년까지 주요 도시의 PM10(지름 10㎛ 이하의 먼지) 농도를 2012년에 비해 10% 이상 감축하도록 하는 <대기오염 방지 행동계획>을 정부기관 및 지방정부에 시달했다. Beijing, Tianjin 및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5%, Yangtze는 20%, Zhenjiang은 1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에너지의 석탄 사용비율 감축, 천연가스 이용 확대, 탈황·탈초·매진제거 등 설비 도입률 향상, 주유소 및 유조소 등의 휘발성 가스 회수처리시설 설치, 대도시권의 자동차 총량규제, 에코자동차 보급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어 관련 화학제품 및 설비 수요가 환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2013년 들어 대기오염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Beijing은 1월 PM2.5 농도가 입방미터당 900㎍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경기준의 12배, 세계보건기구(WTO) 기준의 36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환경보호부는 1월 중순에 지방정부에 대기측정 및 오염경보 발령, 대기오염 방지대책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요구했다. <화학저널 2013년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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