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EG‧PE가 생존 판가름
우리투자증권, 가격 최저수준으로 반등 … NCC마진 회복(?) 기대
화학뉴스 2013.11.26
우리투자증권이 석유화학기업 중에서 롯데케미칼을 가장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 사이클이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고,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경쟁력도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어 아시아 NCC 마진이 상승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부타디엔(Butadiene)과 프로필렌(Propylene) 마진이 여전히 최저수준임을 감안하면 아시아 NCC 마진이 상승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동 국가들의 원유생산 차질에 따른 석유화학 가동률 저하와 미국의 유가 하락 등으로 아시아 NCC의 원가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사이클 회복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석유화학 수요 탄성계수는 재고 축소에 따라 2011년 0.9배, 2012년 0.5배로 나타났으며 2013년 하반기 탄성계수는 세계시황 회복으로 재고 수요가 증가해 1.0배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우 연구원은 “석유화학제품에서 중국의 자급률이 낮은 제품인 부타디엔, MEG(Monoethylene Glycol), PE(Polyethylene) 등의 재고해소로 가격 상승이 급등할 것"이라며 “부타디엔과 MEG, PE 등의 매출 비중이 높은 롯데케미칼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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