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휴켐스가 <제2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월26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휴켐스는 변화․혁신활동을 통해 실적 개선, 해외진출, 사업다각화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켐스는 2012년 매출 7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으로 태광실업이 인수했던 2006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보다 2-3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거래처는 2009년 30곳에서 2013년 11월 74곳으로 늘어났으며,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2009년 5.8%에서 2013년 17.3%로 상승했다.
2012년 11월 말레이지아 사라왁 정부와 화학단지 건설 MOU를 체결했고, 생산 인허가도 취득해 7000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켐스는 2018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