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CC, 국내 최초 C5 사업 “추진”
1500억원 투자로 DCPD 7만톤규모 … 프로필렌 사업에도 700억원 투자
화학뉴스 2013.11.26
여천NCC(대표 박종국․정진원)가 여수단지에 국내 최초로 고기능성 C5(Pentane) 분리 시설을 건설한다.
C5 분리 시설로 IPM(Isoprene Monomer) 4만톤, DCPD(Dicyclopentadiene) 7만톤, PIP(Piperylene) 3만톤을 생산하게 되며 주로 타이어, 고기능성 접착제, 석유수지 등의 원료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천NCC는 11월25일 이사회에서 1500억원 투자 승인을 얻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월26일 밝혔다. C5 분리사업은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부산물로 나온 C5를 분리해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셰일가스(Shale Gas)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여천NCC는 2013년 8월에도 프로필렌(Propylene) 플랜트에 700억원 투자를 발표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천NCC 관계자는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여천NCC가 국내 최초로 C5 부산물을 고부가가치화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북미 세일가스 등과 가격 경쟁력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동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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