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탄소섬유 생산능력 대폭 확대
2020년까지 1만7000톤으로 증설 … 방윤혁 공장장은 대통령 표창
화학뉴스 2013.11.28
효성의 전주 탄소섬유 공장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역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시상식>에서 방윤혁 탄소섬유 공장장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탄소섬유는 <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눈부신 성장이 기대되는 신소재로 초경량, 초고강도 등 우수한 물성을 통해 자동차․항공기의 동체나 레저용,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속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효성은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총 1200억원을 투자해 2013년 5월 생산능력 2000톤의 탄소섬유 공장을 건설했으며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1만7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은 “2013년 4월 상업화를 시작한 효성이 세계 톱클래스의 탄소섬유 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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