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중국 덤핑공세 “급락”
고순도 그레이드 9월보다 0.64달러 떨어져 … 연말 가까워 투매조짐
화학뉴스 2013.11.28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17.70달러로 0.16달러 하락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11월27일 kg당 17.70달러로 0.16달러, 2nd 그레이드도 17.56달러로 0.24달러 떨어졌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8월부터 상승세를 지속해 9월 둘째 주에 고순도 그레이드가 kg당 18.34달러, 2nd 그레이드가 18.18달러를 형성한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 현물시장은 여전히 둔화돼 있으며, 중국 이외 지역에서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거래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중국의 태양광기업들이 폴리실리콘을 덤핑판매하면서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웨이퍼 가격은 156mm 단결정 웨이퍼가 1.170달러로 0.003달러 하락했고, 125mm 단결정 웨이퍼도 0.002달러 떨어져 0.662달러를 형성했다. 156mm 다결정 웨이퍼는 0.874달러를 유지했다. 한편, 셀 가격은 모듈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유지했다. 멀티 셀은 0.382달러, 156mm 다결정 셀도 1.615달러를 유지했다. 156mm 단결정 셀은 2.086달러, 125mm 단결정 셀은 1.256달러를 형성했다. 타이완에서는 미국 연휴가 임박함에 따라 셀 가격이 상승했으나 중국에서는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타이완과 중국의 셀 가격차이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Silicone) 모듈 가격은 유럽과 일본이 가격 인하 등으로 시장경쟁을 유발하면서 와트당 0.698달러로 0.004달러 떨어졌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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