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 올레핀(Olefin) 시장은 2014년 상반기 정기보수시즌 전까지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Showa Denka는 Oita 소재 에틸렌(Ethylene) 69만5000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42만5000톤 크래커를 2014년 3월 중순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Idemitsu Kosan은 Tokuyama 소재 에틸렌 62만3000톤 및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를 2014년 9월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Chiba 소재 에틸렌 37만4000톤 및 프로필렌 22만4000톤 크래커의 정기보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sahi Kasei는 Mizushima 소재 에틸렌 47만톤 및 프로필렌 30만톤 크래커를 2014년 2월부터 55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JX에너지는 Kawasaki 소재 OCU(Olefin Conversion Unit) 프로필렌 14만톤 플랜트를 9월9일부터 재가동했고, 에틸렌 40만4000톤 및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는 8월29일부터 신규가동 하고 있다.
Sendai 소재 프로필렌 10만톤 플랜트도 10월 초부터 한달간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Mitsubishi Chemical도 Kashima 소재 에틸렌 47만6000톤 및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10월 중순 마무리하고 재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