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 가동률 감축으로 강세
FOB NE Aisa 345달러로 5달러 올라 … 전기요금 인상도 작용
화학뉴스 2013.11.29
아시아 가성소다(Caustic Soda) 가격은 11월19일 FOB NE Asia 톤당 345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반면, CFR SE Asia는 같은 기간 5달러 떨어진 톤당 395달러를 형성했다. 아시아 가성소다 시세는 수요가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생산기업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가동률을 낮추고 정기보수 일정을 계획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은 정부가 2013년 11월 산업용 전기요금을 6-7% 인상하면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은 상승한 제조코스트를 상쇄하기 위해 가동률을 감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원료 생산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 판매가격도 강세를 나타내 톤당 350달러를 상회하고 있고 수출가격도 수요기업들이 재고를 쌓아 두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매의사를 표명하면서 350달러 이상으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내수가격은 구매자들이 높은 제품가격에 소비심리가 얼어붙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차즘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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