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 태양전지 시장 회복에도…
메이저 6사 3/4분기에 최고 출하량 기록 … 모듈 가격은 약세 지속
화학뉴스 2013.11.29
글로벌 태양전지산업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솔라원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Solarbuzz에 따르면, 2013년 3/4분기 태양전지 모듈 생산기업 상위 10사 가운데 6사의 출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Yingli Green Energy, Trina Solar, Canadian Solar, First Solar, Jinko Solar, Rene Solar 6사로, 특히 Yingli는 7분기 연속 모듈 출하량을 갱신하고 있다. 글로벌 태양전지 모듈 시장은 Yingli, Trina, Canadian이 3대 메이저로 자리 잡고 있으며, Jinko Solar는 점유율이 4위이지만 3/4분기 출하량으로는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Rene Solar, 한화솔라원, Hareon Solar가 상위 10사에 포함돼 있으나 출하량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듈 가격은 약세를 계속하고 있다. 1-9월 상위 10사의 모듈 평균가격은 W당 0.63달러를 형성했으며, 코스트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Jinko Solar는 곧 0.50달러까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4분기 상위 20사의 평균 가격은 W당 0.74달러로 2/4분기에 비해 0.01달러 하락했다. 일본시장의 평균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본은 평균가격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을 형성했으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olarbuzz는 코스트 감축노력이 수익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위 20사의 평균 마진율은 2/4분기 11.3%에서 3/4분기 12.5%로 상승했고, 특히 Jinko Solar와 Rene Solar가 중국 상위 10사의 평균 마진율을 18% 이상 끌어올린 원동력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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